지권 소통 강화와 에너지 절감까지 ‘OK’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KTDS(대표 양희천 www.ktds.com)는 직원들의 소통을 보다 활성화시키고 국가 시책인 에너지 절감에도 동참하기 위해 서초 본사 사옥에 옥상공원 ‘We愛(위애)’를 오픈했다.
옥상공원에는 소나무와 측백나무, 단풍나무 등 각종 수목 1400여 그루와 돌단풍, 쑥부쟁이, 억새 등 들꽃 2300여 포기를 심었다. 또 공원 중간에는 그늘집과 벤치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휴식하거나 간단한 회의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원들이 많아 옥상공원 내에 산책로와 함께 운동기구를 설치해 직원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양희천 KTDS 대표는 “서울 시내뿐 아니라 관악산과 북한산까지 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을 가진 공원인 만큼 직원들의 창의적인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상공원의 조성은 도심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도시를 미화하는 것 뿐 아니라 건물의 단열효과를 높여 냉난방 에너지를 약 20% 절감할 수 있다. 최근 유래 없는 전력난으로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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