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2012년 대한민국 모바일, 위기와 기회의 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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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2012년 대한민국 모바일, 위기와 기회의 징후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7.0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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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문재승·이석진 ■ 분 야 : 모바일/경영 전략 ■ 가 격 : 17,000원 ■ 판 형 : 신국판(153*224mm) ■ 면 수 : 158쪽
전쟁은 시작됐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부터 페이스북, 징가, 그루폰, 트위터, 링크드인까지 사활을 걸었다. 성공하면 60조원을 차지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퇴출은 피할 수 없다. 문재승과 이석진은 모바일 시장에 엿보이는 위기의 신호를 분석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가능한가? 돌파구는 어디인가? <2012년 대한민국 모바일, 위기와 기회의 징후들>은 2012년 전환기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왜 비좁은 땅에 모여 피나는 경쟁을 벌일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14년 전 세계 앱 시장 규모가 580억달러(6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민국 한 해 복지 예산과 맞먹는 규모다. 살아남을 수 있다면 60조원의 시장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이른바 빅3의 이익과 매출은 여전히 주력 사업에서 나온다. 수익이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이 같은 상황에 안심할 리 없다. 현재와 미래를 고려했을 때 승부수로 모바일을 선택한 것은 당연하다.

모바일에서 밀리면 모든 게 끝인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공룡 기업들이 시장에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야말로 ‘올인’이다. 시장의 과열 현상이 서서히 나타났고 위기의 신호들이 엿보이기 시작했다. 과열이 거품으로 이어질 가능성. 저자들은 버블의 징후를 포착했다.

그들은 과거 닷컴 시장이 허망하게 무너진 사실을 기억한다. 무분별한 인수합병과 승자 독식은 매우 흡사하다. 생존의 환경은 혹독해지고 실패 확률은 더 높아졌다. 돌파구는? UX(User Experience) 전문가이자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개발 경력을 지닌 저자들이 모바일 기획의 성공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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