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방통위, 스마트워크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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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방통위, 스마트워크 국제컨퍼런스 개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06.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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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6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일의 미래-스마트워크’라는 주제로 2012 스마트워크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스마트워크 전문가를 초청, 국제사회의 스마트워크 추진방향과 선진 경험이 공유됐다.

오전에는 컨퍼런스 기조강연으로 전하진 19대 국회의원이 ‘스마트시대 인재’를 주제로 스마트사회의 변화, 스마트한 인재의 조건,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스마트한 조직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독일의 리더십 권위자인 닐스 플레깅이 ‘언리더십(Un-Leadership)’이라는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성일용 시스코 북아시아 CTO이 스마트워크 시대에서 BYOD(Bring Your Own Device)의 중요성과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2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스마트워크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진화’라는 주제로 행안부, 방통위, ETRI, 이트너스, 삼성SDS, 더존넥스트 등 국내 기관의 스마트워크 추진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스마트워크,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회’를 주제로 한 세션 2에서는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시정부), 프랑스(릴시 시정부), 벨기에(알로니아 주정부)에서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앞으로도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스마트워크 정책을 공유하고 한국의 스마트워크 추진성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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