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기술로 원격 쓰레기 관리, 환경보호·비용절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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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M 기술로 원격 쓰레기 관리, 환경보호·비용절감 ‘OK’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6.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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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벨리솔라, 텔릿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 탑재 원격 쓰레기 관리 툴 활용

사물지능통신(M2M)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www.Telit.com)는 글로벌 선도 쓰레기 및 재활용품 관리 시스템 제공업체인 빅벨리솔라(BigBelly Solar)가 텔릿의 무선 데이터 통신 모듈인 ‘GE864-QUAD V2’을 장착한 원격 쓰레기 관리 툴을 사용해 태양광 압축기 및 쓰레기 수거기를 원격에서 제어해 환경보호는 물론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벨리솔라는 중앙통제센터에서 지역에 분산 설치돼 있는 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함에 채워지는 쓰레기 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필요 시에 즉시 쓰레기를 압축할 수 있어 지자체와 대학,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고객들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수거 관련 운영비를 8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클 펠만(Michael Feldman) 빅벨리솔라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은 “텔릿 모듈을 사용해 무선으로 지역 곳곳에 분산된 쓰레기 관리 구간과 중앙통제센터간을 연결하는 통신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며 “무선으로 관리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문제 발생 전에 예방성 유지보수 경고 기능을 활용해 고객들의 운영 비용을 절감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빅벨리솔라는 태양광 쓰레기 압축기 개발 업체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공공장소 쓰레기 및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위한 기업형 관리 시스템 제공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텔릿의 GE864–QUAD V2는 빅벨리 솔라 태양광 압축기와 스마트벨리(SmartBelly) 수거기를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와 통합시켜 쓰레기 수거 정보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해 향후 수거 일정을 최적화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며 관리 운영 비용을 줄여준다.

마이크 엘란드(Mike Ueland) 텔릿 북아메리카 총괄 부사장은 “빅벨리 솔라의 쓰레기 관리 솔루션은 공적 예산을 사용하는 공공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해 공익 차원에서 M2M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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