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가 주목을 받으며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이어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이 뜨겁다. 이에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무선랜 업계의 핫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엔터라시스코리아(대표 안희완)가 BYOD 솔루션인 ‘모바일 IAM어플라이언스’를 앞세워 BYOD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BYOD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각자의 업무환경에 맞게 사용하는 것으로, 비즈니스와 BYOD 결합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도입도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개인용과 업무용 구분 없이 하나 이상의 모바일 기기 사용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개인 소유의 모바일 기기 수용은 기업 입장에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위한 효율적인 기기 선택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BYOD 환경 구현”
안희완 엔터라시스코리아 지사장은 “엔터라시스 모바일 IAM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 등의 사용자 기기들을 관리자의 개입 없이 유·무선랜 사용을 허용하면서도 서비스와 관리에 필요한 정책 적용 기능과 관리를 위한 가시화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한 BYOD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엔터라시스 모바일 IAM에 적용 가능한 정책은 기존 인증과 같이 사용자별로 구분하는 것을 연동하는 것은 물론 인증 전에 개인별 여러 기기들의 하드웨어나 OS 종류 및 버전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구분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적용 정책은 단말 유형별로 크게 업무 차단/허용 정책을 비롯 허용 대역폭과 품질 우선순위 등의 서비스를 결정한 정책에 따라 차별화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관리자는 모바일 IAM을 통해 정책을 준수하는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등의 스마트 기기 종류별 사용자 통계는 물론 지역별 사용자들의 시간별 추세 통계도 파악이 가능하다. 더불어 상황실 등을 위한 대형 모니터는 물론 스마트 폰을 통해 내장 웹서버에 접속해 모니터링과 정책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관리자는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 환경에서나 관리가 가능하다.

안 지사장은 “엔터라시스의 BYOD 구현 개념은 사용자가 기업의 정책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며 “기존 인증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해 단말의 종류나 OS 버전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기업의 정책을 기기별로 자동으로 부여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물론 관리자 입장에서도 편리하고 효율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BYOD 구현은 관리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기기별로 어떤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부여하느냐가 차별화의 포인트가 될 것”며 “이를 위해 경쟁사들은 기능을 계속 추가해야 하지만 엔터라시스는 유선의 정책 기반 네트워킹을 무선으로 확대했기 때문에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성능과 기능으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 대상 BYOD 시연 강화
엔터라시스는 BYOD 시장 주도를 위해 고객이 직접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안 지사장은 “파트너와 협력으로 고객 대상 BYOD 시연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며 “아이패드, 아이폰,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로 구성된 시연은 물론 고객의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해 모니터링하는 BYOD 시연에 참석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요구에 최적화된 엔터라시스 BYOD 솔루션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이는 무선은 물론 유선 환경까지 BYOD를 확장 적용해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손쉽게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잇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BYOD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다가왔다. 관리자의 부담 없이 직원 소유의 스마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해 개개인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 지사장은 “엔터라시스 솔루션은 기업의 BYOD 구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