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 ‘스마트 인터랙션 테크비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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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럼, ‘스마트 인터랙션 테크비전 세미나’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5.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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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기기에 적용할 음성·동작·터치·센서 기술 현황과 비즈니스 모델 제시

스마트 인터랙션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현황과 전망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www.techforum.co.kr)은 6월 1일 오후 1시에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할 음성, 터치, 제스처, 센서, 인식 기술 현황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향을 제시할 '스마트 인터랙션 테크비전 세미나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TV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의 보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음성, 동작, 터치, 센서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한 인터랙션 기술 개발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들은 시장을 선도할 인터페이스로 동작인식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 ZTE는 MWC 2012 기간 중 스마트폰을 ‘닌텐도 위’ 처럼 활용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말 아이폰4S를 출시하며 개인비서인 시리(Siri)를 탑재해 음성인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고, 삼성전자는 그동안 주도했던 디스플레이, 속도 등 기술 중심의 하드웨어 경쟁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사용자 환경에 관심을 갖고 소프트웨어 중심 전략으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인터랙션과 비즈니스 모델(IT문화원 김중태 원장)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HCI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전자부품연구원 김건년 센터장) ▲스마트 인터랙션을 위한 음성인식 서비스 동향과 전망(KT 중앙연구소 안동훈 매니저) ▲스마트 인터랙션을 이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동향과 전망(퓨처디자이너스 최형욱 이사)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김서원 테크포럼 실장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이 이제는 하드웨어 경쟁에서 사용자 환경 및 플랫폼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고 스마트 디바이스와 사용자를 연결해주는 인터페이스가 터치 스크린을 넘어 음성, 제스처, 센서, 인식 기술 등으로 확장,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적용할 음성, 제스처, 터치, 센서 기술 현황과 비즈니스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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