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코스테크놀러지, 안티 DDoS 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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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스테크놀러지, 안티 DDoS 시장 ‘출사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5.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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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니네트워크 DDoS 차단 솔루션 ‘지니ATM’ 공급

징코스테크놀러지(대표 채연근 www.gingkos.co.kr)는 최근 대만의 지니네트워크(www.genieNRM.com)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DDoS 탐지·분석·차단 솔루션인 ‘지니ATM’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니ATM 6000은 광대역 네트워크 트래픽 비저빌리티를 제공하며,인텔리전스와 고성능으로 네트워크 전체의 플로우 분석과 DDoS 공격 탐지와 미티게이션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분만 아니라 실시간 데이터 마이닝과 이상탐지를 위해 네트워크 전체의 트래픽 수집을 기본으로 해 자동으로 미리 정의된 다양한 트래픽 리포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DoS/DDoS 공격과 같은 비정상적인 네트워크 행위들과 네트워크 내외부로부터 라우팅 이상을 탐지할 수 있고,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람을 보내게 된다. 또한 강력한 스냅샷 기능과 이상 트래픽을 정확히 막아줄 수 있는 써드파티 장비와 연동할 수 있도록 포렌식 툴도 제공한다.

채연근 징코스 대표는 “방화벽, 안티바이러스, IDS/IDP, 취약점관리 솔루션 등 과거 기술로는 날로 증가하는 DDoS 공격을 막아낼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고, DDoS는 공격 대상 서버는 물론 ISP의 백본 대역폭을 마비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 네트워크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수많은 해킹 툴과 기술들이 자유롭게 공개됨으로써 DDoS 공격을 쉽게 구현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업들은 상당한 손해를 입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설명했다.

지니ATM은 제로데이, DDoS, 웜의 공격을 탐지하는 고성능의 이상탐지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발견 즉시 알람을 보내 이러한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또한 공격 트래픽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고 써드파티 라우터 장비나 트래픽 컨트롤 장비와 연동해 ACL 명령을 통한 트래픽 미티게이트와 블랙홀 라우팅 또는 BGP 경로 공지에 의해 트래픽을 리다이렉트할 수 있다.

채연근 징코스 대표는 “일본, 중국 등의 ISP, IDC에 8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지니ATM의 국내 공급 본격화를 위해 고객 컨설팅 및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미 몇몇 ISP 및 IDC로부터 데모 요청을 받은 상태로 DDoS 문제로 인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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