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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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5.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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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이드림스카이와 서비스 계약 체결 …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 자리매김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의 중국 본토 공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게임빌은 중국의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와 자사 게임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드림스카이는 글로벌 히트작 ‘앵그리버드’와 ‘프루트 닌자’를 현지화시켜 중국 내에서도 큰 성과를 올린 전문 퍼블리셔라서 그 동안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던 게임빌에 날개를 달아 줄 전망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게임빌은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중국 내 이동통신사와 다수의 오픈 마켓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게 된다. 글로벌 유명 RPG인 ‘제노니아3’를 시작으로 게임빌의 다수의 게임이 중국 본토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게임빌이 중국 GMIC2012에서 ‘글로벌 최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업체’로 선정된 바 있고, 자사의 ‘제노니아4’, ‘플랜츠워’ 등이 중국 현지에서 선전하고 있는 여세를 몰아 본격적인 중국 대륙 공세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들어 게임빌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눈에 띄게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을 가장 잘 아는 현지 퍼블리셔와 손잡은 게임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게임빌은 북미, 유럽, 일본에서의 인기에 이어 중국 시장까지 확대를 가시화하는 등 전 세계 모바일게임 팬들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명실상부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 자리매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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