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미국 백화점 체인에 유통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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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미국 백화점 체인에 유통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5.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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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스’, 오라클 EBS·리테일 솔루션 통해 차세대 유통환경 구축

오라클(www.oracle.com)은 미국 백화점 체인 삭스의 유통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삭스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를 운영하는 백화점 체인으로, 오라클의 ‘리테일 머천다이징, 플래닝 및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E-비즈니스 스위트 12.1’을 도입해 비즈니스 운영을 통합하고 모든 채널의 이익 및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오라클 솔루션을 도입해 현대적이고, 유연하며, 확장이 용이한 IT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무, 인사, 판촉, 커머스 및 매장 운영 팀이 필요에 따라 모바일 상에서 실시간으로 세일즈, 재고 및 성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삭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하이페리온 성과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전략적 재무 계획 및 예산 편성, 성과 관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마이클 라저스(Michael Rodgers) 삭스 부사장 겸 최고 정보 및 운영책임자(CIOO)는 “삭스는 오라클의 현대적 기술 플랫폼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전방위적 채널 접근을 실현하고, 차세대 유통 환경을 구축했다”며 “통합된 오라클 리테일 솔루션의 입증된 기술 툴이 지원하는 중단없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해 ‘단 한 명의 고객, 단 하나의 제품도 소중하게’ 라는 삭스 비전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웹스터(Mike Webster) 오라클 리테일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부장은 “삭스는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뛰어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며 “오라클을 통해 글로벌 크로스 채널 플랫폼을 구축한 삭스의 직원들은 앞으로 모든 접점에서 보다 나은, 개인화된 고객 의사소통을 실현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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