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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는 기업 경쟁력·사내 소통 강화 밑바탕”
유한양행, 모바일 연동 등 다양한 분야 접목 추진
2012년 05월 14일 19:01:09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제약기업 유한양행(대표 김윤섭 www.yuhan.co.kr)은 영상회의를 활용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며 기업 경쟁력과 사내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기존 SD급 시스템을 HD급으로 전환, 한층 개선된 품질과 기능을 활용해 영업회의나 제품교육뿐 아니라 다방면에 영상회의를 접목해 활용 효과 극대화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에는 라드비전의 MCU, 코덱 등이 대거 도입된 가운데 제약업계의 스피드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영상회의 사용 빈도 증가 … HD급 시스템 도입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위기돌파, 한마음 한유한’을 내걸고 ▲도전목표 실천경영 ▲성과중심 R&D 강화 ▲미래성장동력 발굴 ▲열린마음 창조적 변화를 경영지표로 경쟁 심화와 약값반값 시대 매출 감소 등에 따른 어려움 극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내부 소통 및 업무 효율화는 물론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영업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지훈 유한양행 IT팀 과장은 “유한양행은 2005년부터 SD급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해 본사와 지점간 영업회의에 활용해왔지만 초기 시스템은 화질이나 기능상에 제약이 많이 따랐다”며 “영상회의시스템의 사용 빈도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고화질은 물론 문서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최신 시스템 도입이 불가피해 지난해 초 HD급으로의 전환에 나서 지난해 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HD급 영상회의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탠드버그(현 시스코)와 라드비전의 영상회의시스템을 비교 검토했다. 한정된 예산 내에서 최적의 시스템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은 있었지만 화질과 기능, 그리고 스마트 기기와의 연동 등 다양한 부분을 면밀히 평가한 끝에 가격대비 성능과 기술지원이 우수한 라드비전의 풀HD 영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영상회의를 애용하는 CEO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새로운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에 나서 본사와 전국 지점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지난해 말 성공리에 개통했다. 화질이 HD급으로 개선됐을 뿐 아니라 30명 동시 연결, 28자 화면분할 등이 가능해져 활용도 역시 대폭 높아졌다. 또한 ADSL 회선을 사용하던 지점의 네트워크 고도화와 VPN 장비 교체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도 담보했고, 모바일과 연동도 가능해져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영상회의로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라드비전 ‘MCU·코덱’ 도입
유한양행은 라드비전 MCU(Multi-point Conference Unit), 코덱, 개인영상회의 등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했다. 720p 해상도로 30명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스코피아 엘리트 5230 MCU와 XT1000 HD급 영상코덱 21대를 도입해 본사와 전국 13개 지점에 구축했고, 스코피아 데스크톱도 도입해 개인 PC영상회의시스템을 구현해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한 업무 효율 극대화에 나섰다.

풀HD(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라드비전 스코피아 엘리트 5230은 최신 에러 보정기술인 H.264 SVC(Scalable Video Codec)를 탑재해 화질의 우수성뿐 아니라 HD급 28자 화면 분할, 한글 인터페이스, H.239 문서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환경 구현을 위해 IP PBX, 음성 게이트웨이, SIP 서버 등 다양한 단말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XT1000은 1080p30과 720p30의 듀얼 비디오와 디스플레이를 지원할 뿐 아니라 10배 줌 PTZ 카메라, 3방향 팟 마이크 등을 지원해 원활한 영상회의를 보장한다. 또 스코피아 데스크톱은 PC에서 HD 영상 구현은 물론 H.239 방식 문서 공유, HD 화질 녹화 및 생중계, H.264 SVC 등을 지원해 최적의 PC영상회의 환경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관리 효율화를 위해 영상회의 관리 시스템인 아이뷰(i-view)도 도입됐다.

아이뷰는 각종 장비 자동 인식과 인프라 장비 맵 자동 완성을 비롯해 장비 상태 온라인 모니터링, 알람 및 로그 수집, 다수 코덱 동시 업그레이드 및 설정 변경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관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김 과장은 “라드비전은 비슷한 기능의 타 솔루션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뛰어난 영상과 음성 경험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며 “특히 HD급 28자 화면분할, 문서 공유 등 차별화된 기능뿐 아니라 최신 에러 보정기술인 H.264 SVC 지원으로 뛰어난 화질을 보장했다”고 설명했다.

   

영업회의·제품교육 등 다방면에 활용
SD에서 HD로 영상회의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유한양행은 영상회의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효율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영업회의, 제품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을 늘려나가고 있다. 기존에는 낮은 화질로 인해 영상회의 참가자의 얼굴 확인이나 확대 등이 제대로 안 돼 음성회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선명한 화질은 물론 문서공유, 모바일 연동까지 이뤄지며 영상회의의 진정한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영상회의를 위한 사전 준비 시간이 많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과정도 복잡했지만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영상회의가 가능해졌고, 동시호출 기능을 통해 영상회의 참여 역시 한층 편리해 졌다. 더불어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영상회의 관리와 지원 역시 한층 개선되고 수월해졌다.

김 과장은 “HD급으로 전환을 통해 화질은 물론 마이크 등의 성능이 대폭 개선되면서 영상회의 집중도와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며 효율적인 영상회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매주 진행되는 영업회의는 물론 문서공유 기능을 활용한 제품교육도 원활해지는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 영상회의를 접목시켜 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영업소 7곳과 영상회의 추가 연동을 시작으로 연구소/공장은 물론 사내 메신저와 연동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계약이나 라이선스 관련 외부 협력사들과의 영상회의 인프라 연동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품질저하로 인해 사용에 제약이 많았던 개인영상회의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테스트 단계인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도 적극 추진해 영상회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영상회의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사내 소통 활성화는 물론 제약업계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백본, 서버 등 노후화된 사내 IT 인프라도 단계별로 업그레이드해 첨단 IT기술을 적극 활용해 제약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김 과장은 “약값인하 이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신속한 대처를 비롯 영업력 및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해 영상회의 활용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며 “시스템의 안정화와 사용자 지원 강화는 물론 보다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해 영상회의 활성화와 효과 극대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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