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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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성
  • INTERNETWEEK
  • 승인 200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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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B2C에서 겪었듯이 B2B에서도 작동정지를 비롯한 기타 오류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B2C와 차이가 있다면 B2B에서는 그 여파가 훨씬 크다는 것이다. B2B에서는 공급체인 전체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많은 B2B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들이 오류와 다운타임을 겪게 될 위험에 처해 있다. 공급 체인들을 지원하는 복잡한 시스템들의 문제를 진단, 해결해줄 툴들과 프로세스가 없는 탓이다.

『2년 전 B2C에서 겪었듯이 B2B에서도 작동정지를 비롯한 기타 오류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B2C와 차이가 있다면 B2B에서는 그 여파가 훨씬 크다는 것이다. B2B에서는 공급체인 전체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라고 AMR 리서치의 분석가인 에이미 헤드릭(Amy Hedrick)은 말한다.

더 우수한 관리 툴이 나오기 전까지는 웹보다 전통적인 EDI와 VAN을 이용해 공급 업체들과의 교류를 계속하겠다는 업체들도 있다.

『공개적인 무료 인프라에서는 실시간 전자상거래를 할 수가 없다. 보장된 서비스 수준도 없고, 성능도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의 CIO인 데이비드 웨스트모어랜드(David Westmoreland)는 말한다.

그런가 하면 서브웨이(Subway) 레스토랑 체인의 공급체인 조직인 IPC (Independent Procurement Coopera-tive)의 IS 이사 조지 라벨(George Labelle) 등은 웹과 VAN 서비스들의 혼합형태(하이브리드)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공급자들은 VAN이 제공하는 보안과 성능에 아직 미련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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