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송의 모든 기술이 집약돼 있는 XDM 하나면 기존 가격의 75%만으로도 당신의 역량이 1,000% 상승할 것이다.’
ECI텔레콤이 지난해 중순부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이 장비의 가장 큰 장점은 이 광고문구처럼 다양한 퍼포먼스를 혼자서 처리한다는 점이다. 운영 및 관리 비용이 만만치 않은 ADM이나 DXC 퍼포먼스 제공을 비롯해 DWDM과 메트로 이더넷 장비로의 전환까지 가능하다.
반면 가격은 보통 ADM장비 하나정도의 가격이어서 50∼75%까지 투자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중순부터 양산하기 시작한 이 장비는 이미 독일과 필리핀 등에 레퍼런스 사이트를 확보한 상태다. 향후 대부분의 매출이 XDM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ECI는 모든 역량을 이 장비에 집중시키고 있다. ■문의: 2191-5874
◆ 노텔네트웍스/옵테라
광전송장비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인 노텔의 ‘옵테라 시리즈’는 주로 메트로와 백본용 장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노텔이 주력하고 있는 메트로 솔루션인 ‘옵테라 메트로 5200 멀티서비스 플랫폼’은 개방형, 고-확장성(High-Scalibility) 및 고-생존성의(High Survivality) DWDM 광전송 플랫폼상에 걸쳐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하며 패스트 이더넷, 기가비트 이더넷, ESCON, FOTS/ PDH, 전통적 SONET/SDH 인터페이스 및 기타 서비스를 유연하게 지원해 ISP, IDC 그리고, 금융권 솔루션에 적합하다.
‘옵테라 롱홀 1600 옵티컬 회선 시스템(이전의 옵테라 LH/1600G)’은 엔드-투-엔드 데이터 서비스 연결성을 제공하는 멀티서비스 옵티컬 플랫폼이다.
테라비트 용량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시스템은 중요 데이터 및 음성 전송 시스템의 뛰어난 신뢰성과 성능을 보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단일 파이버상에서 초당 최대 1.6테라비트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멀티서비스, 초고용량 전송 시스템을 제공한다. ■문의: 3707-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