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모비, 국내외 모바일 광고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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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모비, 국내외 모바일 광고시장 공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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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 획득 … 개방형 광고플랫폼 보급 강화

개방형 광고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모비(대표 강한구)는 모바일광고 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는 모바일광고플랫폼(MAd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드모비는 정부가 추진하는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전문기관의 표준테스트 환경 및 기술검증을 거쳐 한국온라인광고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방통위와 온라인광고협회가 추진하는 모바일광고플랫폼 인증제도는 애플의 아이애드(iAd), 구글의 애드몹(AdMob), 인모비 등 우리나라에 진출한 글로벌사업자들에 비해 취약한 국내기업들에 대한 경쟁력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급성장하는 모바일광고시장을 활성화시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광고솔루션으로 광고등록, 광고타겟팅, 광고노출, 효과분석 등을 수행하는 통합광고시스템으로, 모바일광고 플랫폼 인증은 플랫폼의 기능적 안정성, 운용의 투명성, 이용자 보호 신뢰성 등의 기준을 충족하는 광고플랫폼에 한해서 부여된다.

방통위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는 모바일광고에 대한 인증을 받은 업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광고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에 노출형광고와 다양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 있음을 보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애드모비는 모바일 관련 다양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모바일 기술 집약 기업이다. 특히 애드모비 개방형 모바일광고 플랫폼은 언론, 방송, 포털, SNS, 제조, 통신, 앱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 응용과 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며, 온/오프라인의 기업들과의 제휴도 활발하게 진행해 고속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조남철 애드모비 부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는 물론 개방형 광고플랫폼 보급을 통한 국내외 모바일 광고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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