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미디어, 모바일 메신저 ‘살자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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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미디어, 모바일 메신저 ‘살자톡’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04.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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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콘텐츠 기반의 20세 이상 성인대상 메신저

다날미디어(대표 윤광준)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살자톡 (SaljaTal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날미디어는 살자톡이 편리하고 손쉽게, 생활정보 또는 동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게 설계된 20대 이상을 겨냥한 모바일 메신저라고 소개했다.

살자톡은 지인과 무료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기존의 메신저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점이 최대 특징이다. 경제, 날씨, 뉴스, 유머 등 20대 이상 사용자의 관심사와 관련된 소식과 정보를 하루 3회씩 메신저로 보내주며, 성별과 연령 등으로 사용자를 구분해 각 타깃에 맞춘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또래의 최근 관심사와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살자톡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전화번호 등 내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 후 바로 사용 할 수 있으며, 내 스마트폰에 연락처가 등록된 사람 중 살자톡을 설치한 지인을 친구로 연결해준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준비중에 있다.

윤광준 다날미디어 사장은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다양한 메신저가 출시됐지만, 20대 이상의 어른이 원하는 재미있고 유용한 정보를 알아서 찾아 직접 보내주는 서비스는 없었다”며 “동영상 콘텐츠 등 기존의 메신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살자톡을 어른들의 놀이터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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