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빅데이터 맞춘 ECM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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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빅데이터 맞춘 ECM 전략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4.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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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 …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비전으로 시장 확대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가 ECM 전략에도 빅데이터 비전을 접목시켰다.

한국EMC는 19일 ‘창의적이고 협업이 가능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이라는 ECM 전략을 토대로 기업 고객들이 시공간 및 조직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창의적으로 일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콘텐츠 ▲협업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라는 세가지 전략을 발표했다.

콘텐츠 측면에 있어서는 ▲문서, 도면, 음성, 영상 등의 비정형 정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 ▲정보 축적에서 정보의 검색 및 활용으로 경쟁력이 옮아가고 있는 점 ▲개인 소유의 정보를 회사 자산으로 만듦으로써 정보 공유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점에 주목했다.

협업과 관련, 시스템 관문이 아닌 사람·정보·지식과의 ‘만남의 장’이 되는 사이버 공간 마련과 공유대상 정보의 표준화 및 정보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지식의 축적·활용·재생산에 대한 프로세스 및 전 직원 아이디어 관리 프로세스의 혁신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뒀다.

한편 한국EMC는 25일 서울 양재동에서 ‘문서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ECM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건설, 중공업, 에너지, 제조, 공공분야 등 기업 고객 13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 및 도면 관리 기반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서의 EPC(설계, 구매, 시공) / EPFM(설계, 공장, 시설 관리) 솔루션과 사례 등을 소개하고 EMC의 ‘ECM 기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MC IIG 사업부의 김동환 이사는 “한국EMC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규 고객들에게는 ECM/EDM 기반 E&C 솔루션의 추세 및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E&C 솔루션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 지 소개하며 이를 ECM 기반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비전을 통해 재조명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련 분야에서의 고객 기반을 확대함과 더불어 국내 ECM 시장에서 한국EMC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고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한국EMC는 IT 업계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통해 ECM 분야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한발 앞서 파악함으로써 기업 내 정보 관리 혁신을 도모하는 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라며 “ECM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기존 문서 중심의 중앙 자산화 관리 차원을 넘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관리대상을 확대함과 더불어 지식관리의 선순환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고객들에게 창의와 협업이 가능한 사이버 공간, 즉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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