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글로벌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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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글로벌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기업 ‘도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4.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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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사명·CI 변경 … 스트리밍 솔루션 개발·공급업체 강조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영문 사명을 NexStreaming으로 변경하고 기업 CI도 새롭게 바꿨다. 국문 사명은 그대로 유지한다.

넥스트리밍은 지난달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문 사명을 기존 ‘Nextreaming Corporation’에서 ‘NexStreaming Corporation’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영문 사명 변경에서 영문 S를 추가하게 된 것은 글로벌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스트리밍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업체임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S가 추가된 기업 CI도 새롭게 제작했으며, 슬로건 문구도 기존 ‘RICHER MOBILE’에서 ‘Smart Media Solutions’로 변경했다.

넥스트리밍은 스마트폰의 핵심 기술인 동영상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이다. 2002년 설립된 후 대표적인 휴대폰 메이커들의 모바일폰 모델 200여 개에 넥스트리밍의 소프트웨어가 채택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비디오와 음악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재생 기능을 제공하는 미디어 플레이어인 넥스플레이어(NexPlayer)와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 할 수 있는 넥스에디터(NexEditor) 등이 있다. 넥스플레이어는 전세계 단말기 1억 대 이상에 공급 된 바 있다. 지난 해 12월 코스닥 상장도 완료했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새롭게 변경된 영문 사명과 CI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전을 염두에 둔 기획이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세계시장에서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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