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SK플래닛, 모바일 광고 사업 ‘맞손’
상태바
메조미디어·SK플래닛, 모바일 광고 사업 ‘맞손’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4.17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프리미엄 매체 공유·공동 마케팅 진행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는 SK플래닛(대표 서진우)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프리미엄 매체를 공유하는 한편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인 맨(MAN)과 SK플래닛의 T애드(T-ad)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위키트리, ‘팟게이트’ 및 ‘앵그리버드’, ‘룰더스카이’ 등 수십 가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프리미엄 네트워크 공유로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서의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맨’은 지난해 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로부터 국내 1호로 ‘우수 모바일 광고 플랫폼(MAdP)’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SK플래닛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T애드’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 이후 T스토어, 메시징, T맵, 멤버십 서비스, 기존 모바일 광고상품 등과 연계한 모바일 광고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우영환 메조미디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모바일 광고 매체가 확장돼 고객에게 더 좋은 마케팅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SK플래닛과의 협력범위를 더욱 넓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