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 www.danal.co.kr)은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한 복수 단계 인증 전자 결제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다날이 취득한 특허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다날이 시행 중인 두 단계의 휴대폰 결제 인증 과정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불법 휴대폰결제를 방지하기 위한 위험 관리 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 등의 기술도 포함돼 있다.
다날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미국 휴대폰결제 시장에서 현지 잠정적 경쟁업체들의 시장 진입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전세계적으로 특허관련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로 주목된다.
류긍선 다날 대표이사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다날 휴대폰 결제 방식이 조만간 모바일 트렌드에 맞춰 국제적인 모바일결제 표준으로 통용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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