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는 루멘소프트와 모바일 관련 기술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모바일 보안 강화를 위해 체결됐으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화S&C 금융/교육사업부문 최창원 전무와 루멘소프트 장만호 대표 등 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한화S&C 최창원 전무는 “업무협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사간의 신뢰관계”라며 “지속적으로 좋은 파트너쉽을 맺어 SI와 모바일의 시너지를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장만호 루멘소프트 공동대표는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양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S&C는 이번 협력을 통해 루멘소프트의 ▲모바일 기기관리(MDM) 솔루션 ‘터치엔 엠가드(TouchEn mGuard)’ ▲모바일 보안키패드 솔루션 ‘터치엔 엠트랜스키(TouchEn mTranskey)’ ▲모바일 악성코드 차단 솔루션 ‘터치엔 엠백신(TouchEn mVaccine)’ ▲모바일웹용 전자서명 솔루션 ‘터치엔 앱프리(TouchEn AppFree)’ ▲모바일 앱 위변조방지 솔루션 ‘터치엔 앱쉴드(TouchEn AppShield)’ ▲E2E 전자서명 기반의 모바일 암호/인증 솔루션 ‘키샵 와이어리스(Key# Wireless)’ ▲공인인증서 중계 시스템 ‘키샵 비즈 CRC(Key# Biz CRC)’ 등 7가지 솔루션에 대한 기술을 전달받고 향후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 기술과 한화S&C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인 H.ONE 모바일 프레임워크와 루멘소프트로부터 제공받은 솔루션을 연동, 향후 모바일 관련 SI 사업 및 솔루션 개발에 보다 힘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