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텔레매틱스·에너지·차량 M2M 시장 공략 강화
상태바
텔릿, 텔레매틱스·에너지·차량 M2M 시장 공략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4.03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분야 임원으로 전문가 영입 … M2M 시장 주도 박차

사물지능통신(M2M) 전문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텔레매틱스와 에너지, 차량 부문 영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각 분야에 M2M 전문 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 부문 선임 영업 이사로 임명된 시릴 첼러(Cyril Zeller)는 선단 관리 및 도난 차량 회수, 주행 기반 보험 수가를 중점으로 전세계 텔레매틱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첼러 이사는 텔릿 입사 전 유럽 지역의 개방형 플랫폼 텔레매틱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모바일 디바이스 엥게니에리(Mobile Devices Ingénierie) 에서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다.

에너지 부문 선임 영업 이사로 임명된 임마누엘 마송-도세르(Emmanuel Maçon-Dauxerre)는 타깃 시장 전략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하며 스마트 검침 분야에 주력할 예정이다. 마송-도세르 이사는 시에라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前 웨이브컴)에서 직접 영업부를 이끌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결제, 보안, 텔레매틱스 시장에 M2M을 확산시킨 바 있다.

차량 부문 선임 영업 이사로 임명된 피터 주커(Peter Zucker)는 차량 제조 업체를 비롯 차량 내 탑재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커넥티드 카 시장 대상 전략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한다. 주커 이사는 텔릿 입사 전 GPS 시장의 선도기업인 서프테크놀로지(SiRF Technology)에서 중앙 유럽 시장 담당 M2M 사업 개발 부서장으로 11년간 근무했다.

도미니쿠스 헐(Dominikus Hierl) 텔릿 CEO는 “높은 고객 수요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텔레매틱스, 에너지, 차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업계에 독보적인 경력을 가진 3명의 임원을 영입했다”며 “각 시장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들인 만큼 텔릿의 빠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