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다국적 결제기업 디스커버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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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다국적 결제기업 디스커버와 협약 체결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2.03.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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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 www.danal.co.kr)는 글로벌 결제기업인 디스커버(Discover)와 공동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다날과 디스커버는 휴대폰결제와 모바일 지갑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디스커버는 자산규모 약 10조 5000억원, 연 매출 약 1조 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전문 회사로 미국 전역에 방대한 신용카드 네트워크, 전자금융거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10억건 이상의 결제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디스커버는 자사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디지털콘텐츠 제공업체에 다날 휴대폰결제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날은 디스커버의 미국 내 인지도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현지법인의 고객사 영업을 함께 진행해 미주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계약이 미국 시장에 제공하고 있는 다날의 대표적인 휴대폰결제 서비스인 ‘빌투모바일(BilltoMobile)’의 보급 확대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짐 그린웰 다날 미국현지법인 대표는 “이번 미국 대표 결제회사인 디스커버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날은 디스커버의 강력한 현지 영업력을, 디스커버는 다날의 선진화 된 결제 솔루션을 사용하며 서로 윈 윈 할 수 있게 됐다”며 “각 전문분야를 이끌어 오고 있는 세계적인 두 결제 회사의 만남으로 미국 내 휴대폰결제 사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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