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타이드, 11n MIMO 메쉬 모빌리티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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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타이드, 11n MIMO 메쉬 모빌리티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3.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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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주행 차량에서 100Mbps 이상 고속 데이터 전송

파이어타이드코리아(대표 조태진 www.firetide.com)는 업계 최초로 802.11n MIMO 메쉬 기술 상용화에 이어 고속 이동체에 끊김없는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가능한 3Ⅹ3 MIMO 기술을 활용한 무선 메쉬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기존 모빌리티 솔루션들은 아직 802.11a/g 기반으로 전송 대역폭이 54Mbps에 국한돼 있지만 파이어타이드가 발표한 모빌리티 솔루션은 완벽한 3Ⅹ3 형태의 MIMO 메쉬 솔루션으로 300Mbps 데이터 전송속도를 처음으로 구현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파이어타이드 핫포트 7000 시리즈에 적용돼 100Mbps급의 광대역이 필요한 고화질 영상 전송이 철도나 고속 주행 차량 등에서 끊김없는 영상전송이 가능하게 됐다.
 
이미 삼성SNS(구 서울통신기술)와 협력으로 도시철도에 18GHz 주파수 모듈을 탑재한 파이어타이드는 인도 방갈로 메트로, 뉴욕 메트로 등 모빌리티 레퍼런스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 개발된 MIMO 기술의 무선 메쉬 모빌리티는 사업 영역 확대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신성FA, 국방과학연구소 등에 시범 적용돼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성FA는 공장자동화 로봇에 탑재돼 새로운 무선 메쉬 네트워킹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조태진 파이어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무선 메쉬의 3Ⅹ3 형태의 MIMO 기술을 적용해 모빌리티를 구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그만큼 어려운 기술”이라며 “모빌리티 솔루션 적용을 통해 무선 메쉬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우위를 가지고 보다 많은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으로 자동화 추세에 발맞춰 무인경계로봇, 무인열차 등의 데이터 송수신은 물론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파이어타이드는 무선 메쉬뿐 아니라 메쉬 기술을 특화한 무선랜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무선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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