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발행용 미니프린터 전문프린터 전문기업 세우테크가 오산시 가장산업단지로 사옥을 신축해 이전했다.
창립 8년만인 2010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세우테크는 지난 3월 12일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943㎡ 규모의 사옥 및 연구시설, 공장시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세우테크는 81억원을 들여 신축하는 만큼 생산용량을 단계적으로 현재의 3배 정도로 늘려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모바일프린터들을 주력으로 내세워,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남미와 인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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