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플, 다양한 SNS 사용자와 ‘오브제’ 연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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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플, 다양한 SNS 사용자와 ‘오브제’ 연동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3.1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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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위치기반 SNS로 자리매김 박차

키위플(대표 신의현 www.kiwiple.com)은 국내 대표적인 LBS-SNS인 오브제(OVJET)를 다른 SNS 사용자와 연동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된 ‘오브제’에서는 사용자가 내 주소록,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카카오톡 친구들을 오브제에 초대하거나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를 알려줘 보다 쉽게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전 버전이 주변 친구 중심이었다면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지인 중심의 네트워크를 추가해 더 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글쓰기 메뉴는 직관적으로 글 쓸 장소를 선택 또는 검색할 수 있도록 메뉴 UI 전체가 바뀌어 원하는 장소에 빠르게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글쓰기가 바뀐 것처럼 글 보기도 큰 변화가 있다. 이전 버전에서는 글을 볼 때 거리 기준으로만 볼 수 있었지만 최신 글만을 모아서 볼 수 있는 옵션이 더해져 시간 기준으로도 글을 나눠 볼 수 있다.

또한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초대 기능이 추가되면서 불량 사용자 신고기능을 강화해 신고를 하게 되면 바로 알림을 통해 관련 처리내용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바뀌었고, 사용자는 친구 초대 기능을 사용한 횟수에 따라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도장을 모으면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한달 동안 진행되는 친구초대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신의현 키위플 대표는 “기존 오브제가 스마트폰 사용자들끼리 주변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새로운 사람을 이어주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개편에서는 새로 알게 된 사람들을 지인들과 공유함으로써 또 다른 관계의 확장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오브제가 보다 강력한 LB-SNS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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