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PC 기반 스마트폰 관리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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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PC 기반 스마트폰 관리 솔루션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2.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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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기종 PC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관리

모바일 및 원격지원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 www.rsupport.com)는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2’에서 PC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모비즌(Mobizen)’을 발표했다.

모비즌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화면을 PC에서 그대로 보면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과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이 내 PC안에 들어오는 것과 같은 효과로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과 PC의 연결 방법은 USB, 3G/LTE,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해 가능하며,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방식을 통해 연결 후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스마트폰의 연락처, SMS, MMS,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의파일을 파일 종류나 사이즈, 수량에 관계없이 PC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백업과 보관 기능을 지원한다.

모비즌은 기존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데스크토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PC화면에 스마트폰 화면과 동일한 화면 만을 띄우고 그 안에서 모비즌의 각종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이 복잡한스마트폰용 관리 어플리케이션과 비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마트폰과 PC를 연결 해놓으면 스마트폰이 원거리에 있을 때에도 PC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도 모비즌의 장점 중 하나다. 스마트폰의 전원이 켜져 있고, 무선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만 있으면 모비즌을 통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전원을 끄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분실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외에도 화면 위에 마우스로 글씨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화면을 캡처하거나 스마트폰의 동작 모습을 녹화할 수 도 있다. 이런결과물들은 모두 파일로 저장이 되고 별도의 플레이어 없이 재생이 가능하므로, 메신저나 SNS를 통해 다른 이와 공유해 업무지원이나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모비즌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작은 화면의 한계를 넘어서서 PC로 편리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데이터의 백업이나 보관 등 유용한 기능 외에도, 유저들끼리 화면을캡처하고 녹화한 파일을 주고 받거나 스마트폰의 게임을 PC화면으로 크게 즐기는 등 정보와 즐거움까지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모비즌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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