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상근회장으로 김은현 회장직무대행 선임
상태바
SPC, 상근회장으로 김은현 회장직무대행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2.23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총회 개최하고 ‘트라이SPC’ 캐치프레이즈 선정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www.spc.or.kr 이하 SPC)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은현 회장직무대행을 상근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은현 회장은 2010년 2월SPC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2010년 9월부터 회장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김은현 회장은 삼성전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 한국위원회 의장을 맡아 지적재산권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아왔으며, SPC 회장직무대행으로 일하면서 대국민 저작권 보호 캠페인 ‘COPY ZERO 캠페인’을 펼치고, 2020년까지 SW불법복제율을 20%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소프트웨어코리아 2020’ 비전을 선포하는 등 SW산업계를 대변하면서 올바른 SW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상근부회장 재직 시 적자 상태였던 협회 재정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김은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식재산강국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정부,회원사, 사용자간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재임 기간 3년간 투명경영, SW저작권 보호 및 가치 확산을 위한 범 캠페인 추진,전문인력양성 등 6대 실천과제를 통해 SW 정품사용률을 5% 올리는 ‘TRY 365’ 목표를 달성하여 SW산업 발전과 부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도전하는 SPC’를 말하는 ‘트라이 SPC(TRY-SPC)’를 캐치프레이즈로 결정하고 ▲모든 계획과 활동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진행한다는 ‘투명성(Transparent)’ ▲업무 전반에서 사고의 혁신을 이룬다는 ‘재혁신(Re-innovate)’ ▲모든 업무와 활동에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산출물(Yield)’을 뜻한다.

또한 ‘소프트웨어코리아 2020’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주요 실천 과제로 ▲SW 저작권사 및 SW 미래주역이 참여하는 다양한 SW 산업 육성 캠페인 전개 ▲초등학생 대상의 저작권 인식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SW 가치 확산을 위한 전국 순회 SAM(Software Asset Management) 세미나 및 대학 CIO 포럼 개최 등을 선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