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네이지, 국제전화 앱 ‘보네이지 모바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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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지, 국제전화 앱 ‘보네이지 모바일’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2.0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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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저렴하게 국제전화 가능

보네이지홀딩스(Vonage Holdings)는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국제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 ‘보네이지 모바일(Vonage Mobi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보네이지 모바일’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자간에 무료 전화 및 문자 메시지가 가능한 국제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일반 국제전화 사용 시 최저 수준의 요금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 통화, 무료 문자, 선불 요금제 등 보네이지 모바일 앱 중 최고의 장점만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별도의 인증, 가입절차 없이 다운받아 바로 이용 가능하다. 또 기존 스마트폰에 등록된 주소록을 바탕으로 간편하게 국제·국내 전화 사용이 가능하며 앱 상에서 초청 버튼만 누르면 개인 및 단체 초청이 가능하도록 설정돼 있어 글로벌 무료통화와 문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보네이지 모바일은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통화가 가능한 선불 요금제를 실시한다. 4.99달러와 9.99달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선불 요금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아이튠즈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신청 후 결제 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보네이지 모바일의 선불 요금제를 이용하면 일반 통신사와 비교 시 분당 최대 80%, 스카이프와는 32%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마크 레파 보네이지 대표는 “보네이지 모바일은 보네이지의 기존 모바일 서비스들의 장점들만으로 구성돼 있다”며 “최고 수준의 통화 품질과 편리한 사용 방법을 제공, 다른 국제 통화 상품 보다 사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상당한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 그 어떤 앱과도 비교할 수 없는 모바일 통신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보네이지 모바일은 전 세계 와이파이와 3G, 4G 환경에서 구현되며,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3G 무선 네트워크 상에서도 사용 가능하지만 3G, 4G 네트워크 사용시 정액 데이터 요금제 사용자에게는 추가 요금이 청구될 수도 있다. 또 보네이즈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로의 유무선 전화를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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