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딜로이트 선정 아태 고속성장 500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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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딜로이트 선정 아태 고속성장 500대 기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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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3년간 400% 급성장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세계적인 금융 컨설팅 전문기업인 딜로이트가 선정한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성장 500대 기업(Technology Fast500 Asia pacific 2011)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딜로이트는 지난 3년간(2008~2010)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보인 아태지역의 500대 기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넥스트리밍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3년간 400%의 성장률을 보여 500대 기업중 114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1억대가 넘는 휴대전화에 넥스트리밍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단말기 10대 가운데 1대는 넥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넥스트리밍은 전체 매출 가운데 80% 이상을 로열티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올릴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회사의 내실을 더욱 다져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업계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리밍은 광대역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인 동영상 소프트웨어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2002년 설립된 이후 대표적인 휴대폰 제조사들의 모바일폰 모델 150여 개에 넥스트리밍 소프트웨어가 채택되며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모바일 기기용 미디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NexPlayer)와 모바일 방송용 소프트웨어인(NexTV)가 있다. 유럽, 대만, 중국, 미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11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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