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과 싸이월드를 하나로 … 사진공유 앱 ‘프렌즈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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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과 싸이월드를 하나로 … 사진공유 앱 ‘프렌즈픽’ 인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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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만에 다운로드 1만 건 돌파

지난 1월 초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 출시된 스마트폰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프렌즈픽’이 출시 1주만에 다운로드 10000건을 돌파하며 등록사진수 5만건을 넘어섰다.

카카오톡의 연락처 기반 자동 친구맺기 기능과 싸이월드의 사진첩 기능을 응용한 프렌즈픽은 터치 한번으로 주변 친구들과 손쉽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실시간 푸시 기능을 활용해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능은 또 다른 재미요소로 작용해 사용자들의 이용을 촉진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프렌즈픽은 국내 개발자 6명으로 이뤄진 벤처기업 쿠부(대표 이훈재)에서 개발한 토종 SNS로,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때까지 개발과 기능 개선에만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이훈재 대표는 “최근 수직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회원들의 사진 업로드수에 따라 대용량 서버 확충 및 안정화 작업에 힘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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