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사랑모임, 스마트한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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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사랑모임, 스마트한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2.01.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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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을 찾는 시민의 편의와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숲사랑모임은 스마트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서울숲 모바일 홈페이지는 서울숲을 방문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번거로운 다운로드 없이 홈페이지 접속만으로도 앱처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다. 접속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웹브라우저로 ‘서울숲사랑모임(www.seoulforest.or.kr)으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서울숲 모바일 홈페이지는 기존의 앱과 같이 조작이 용이한 하단 메뉴 고정 방식이라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지도보기를 통해 서울숲에서 꼭 가봐야 할 주요 지점을 한눈에 확인하고 각 지점의 설명과 내용을 미리 알 수 있는 점이다. 지도보기 메뉴에서는 위성 사진과 지도에 각 주요 지점을 상세히 표시해 서울숲을 헤매지 않고 원하는 지점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길잡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링크를 통해 그 지점의 사진과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종이 지도처럼 접었다 펴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이다.

이외에도 서울숲 사랑모임에 대한 소개와 서울숲에 관련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트위터 기능을 제공하며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도 캘린더 형식으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제작자인 미디어태그 조인래 대표는 “스마트폰을 통해 가이드 지도 없이도 넓은 서울숲을 손바닥 보듯이 환하게 볼 수 있다”며 “방문객에게는 한 손으로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고, 관리자에게는 실시간으로 빠르게 정보를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한아 서울숲사랑모임 국장은 “지도보기 등의 기본 기능 이외에도 소통에 중점을 뒀다”며 “서울숲에 와 있는 시민들끼리, 그리고 서울숲의 소식을 알고 싶어하는 시민들끼리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 소통이 가능하다. 서울숲을 찾은 시민들이 숲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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