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은 i.MX 6 시리즈 싱글, 듀얼, 쿼드 코어 호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새로운 제품 2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i.MX 6 솔로라이트(SoloLite) 프로세서와 듀얼 코어 i.MX 6 듀얼라이트(DualLite)다.
두 프로세서 모두 ARM 코어텍스-A9 코어와 E 잉크 컨트롤러가 통합돼 e리더와 태블릿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킨다다. 또한 다른 i.MX 6 시리즈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호환이 가능해 공용 플랫폼을 사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번드 린하트(Bernd Lienhard) 프리스케일 상무는 “i.MX 6 시리즈에 새로 신제품이 추가됨에 따라, 유연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비용, 가격, 성능 조합의 더욱 폭넓은 호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싱글 코어 i.MX 6 솔로라이트는 최고 1GHz로 작동하는 ARM 코어텍스-A9 코어와 2D 그래픽 프로세서, EPD 및 LCD 방식 패널용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통합했다. i.MX 6 솔로라이트에는 또 전체 i MX 6 시리즈에 통합될 예정인 간소화된 전원 관리 구조가 도입돼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다.
듀얼 코어 i.MX 6 듀얼라이트는 최고 1GHz로 작동하는 ARM 코어텍스-A9 코어 2개와 통합 2D 및 3D 그래픽 프로세서, 1080p 비디오 프로세싱 엔진으로 구성된다. HDMI, LVDS, MIPI, PCIe를 지원하며, 최고 800MT/s로 작동하는 64비트 DDR3/LVDDR3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