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신년 정기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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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신년 정기 인사 단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2.01.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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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 SAS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금융영업본부 최희복 상무를 SAS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전무로, 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의 신용원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5명의 자사 임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날로 증가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비즈니스 분석’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세 개로 나뉘어 운영되던 영업본부를 총괄하는 보직을 신설하고, 최희복 전무에게 중임을 부여했다. 최희복 전무는 2004년 SAS코리아에 합류한 이래 지난 8년간 바젤II, 자금세탁방지, 통합 리스크 관리 등 SAS 금융 솔루션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프로페셔널서비스본부(PSD) 신용원 전무는 2003년 입사 이후, SAS의 핵심 역량인 분석(Analytics)팀, 고객인텔리전스(CI)팀 팀장 등을 역임해 왔다. 특히 신용원 전무는 SAS 9 플랫폼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주도함으로써 SAS가 국내 시장에서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변모하는 데 일조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은행, 카드, 증권 영업본부를 담당했던 박병건 이사가 상무로 승진, 금융영업본부를 맡게 되었고, 공급망인텔리전스(SCI)팀 염봉진 부장과 고객인텔리전스(CI)팀 최병정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또한 현재 교육팀장을 맡고 있는 윤미라 이사는 고객지원전략본부(Customer Advocacy Group) 본부장으로 직책이 변경됐다. 이로써 향후 교육팀, 기술지원팀, 고객지원팀을 총괄하며 '고객의 교육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휘하게 된다.

SAS코리아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정미교 상무는 SAS 북아시아 지역 마케팅 총괄 임원을 겸직하는 것으로 직책이 변경됐다. 이로써 향후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 홍콩을 포함하는 SAS 북아시아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는다. 정미교 상무는 지난 21년간 인텔, HP 등의 외국계 IT기업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6년 SAS코리아에 합류한 뒤 학교 영업을 포함한 마케팅 본부를 총괄 지휘하면서, 2008년과 2011년에 SAS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최고의 마케팅 팀'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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