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기상캐스터·원자현 리포터 앞세워 출근길 남성 팬심 공략
손바닥tv(대표 황희만)가 새롭게 런칭하는 아침방송 MC로 박은지 기상캐스터와 원자현 리포터가 캐스팅됐다. 9일 첫 방송을 앞둔 ‘아침을 여는 쇼(가칭)’는 월~금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출근길에 아침뉴스 브리핑과 함께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바닥tv가 아침 방송에 진출함에 따라 그간 라디오 위주였던 출근길 정보 프로그램 판도에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바닥tv는 그동안 평일 저녁 6~10시에만 생방송을 진행했다. ‘아침을 여는 쇼’는 손바닥tv의 가장 큰 장점인 쌍방향성을 최대한 살려 코너를 구성했다.
‘모닝이슈’에서는 전문가와 시청자들이 영상통화로 뉴스나 의견을 전달한다. ‘모닝소스’에서는 시청자의 전화나 문자로 선정한 점심메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모닝라인’에서는 전 세계 파워블로거를 연결해 시청자 참여를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두 MC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오늘의 패션 제안(박은지)’과 ‘핫요가(원자현)’ 코너도 스튜디오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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