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대표 홈페이지(www.jeonbuk.go.kr)를 모바일 홈페이지로 개발,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전라북도 대표 홈페이지를 접속할 수 있게 됐다.
전라북도 모바일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 및 개발, 자주찾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그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정보와 행정사항을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발 빠른 도정뉴스와 민원, 관광, 취업정보를 자체개발 및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발된 전라북도 모바일 홈페이지(m.jb.go.kr)는 표준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표준 프레임워크는 행정안전부가 개발 보급한 모바일 웹 구축 공통 프레임으로, 전라북도가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가장 먼저 이를 적용함으로써 도내 다른 시군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 좋은 사례 및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북도 모바일 홈페이지는 꼭 필요한 콘텐츠를 재구성해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조를 가지고 있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 이메일 뉴스레터 ‘전북은 지금’,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와도 연계해 전라북도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라북도 통합브랜드를 응용한 대표 디자인 QR 코드를 함께 개발함으로써 통합브랜드 가치 향상 및 스마트 행정의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QR코드는 도 대표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계함으로써 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찍으면 직원정보 및 담당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배진환 전북도청 홍보기획과 과장은 “모바일 홈페이지 개발을 통해 시대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도민과 함께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