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턱시도 11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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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턱시도 11g’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12.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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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로직과 통합 최적화…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 가속

오라클(www.oracle.com)은 C/C++, 코볼 및 동적 언어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턱시도11g’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턱시도 11g는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X2-2 상에서 최적화됐으며, 높은 서비스 품질이 요구되는 대용량 및 지연시간이 낮은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동적 확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턱시도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11g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IBM 메인프레임 상의 IMS(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픈 시스템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고 단순화시켜 기업이 IT 비용을 줄이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며,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신제품에는 오라클 턱시도 애플리케이션 리호스팅 워크벤치 11g와 CICS 및 배치를 위한 턱시도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11g의 향상된 기능이 추가돼 고객들에게 향상된 이용자 편의, 빠른 마이그레이션, 뛰어난 가용성, 향상된 모니터링 및 제어 성능을 제공하고 오라클의 임베디드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버클리 DB 및 COBOL-IT 컴파일러와 통합을 지원한다.

오라클 턱시도 11g와 더욱 새로워진 오라클 턱시도 제품군을 통해 오라클은 자바 외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레거시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픈 시스템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최상의 성능과 가장 완벽하고 안정성 및 확장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랭크 시옹(Frank Xiong) 오라클 개발사업부 부사장은 “최신 컴퓨팅 플랫폼이 제공하는 확장성, 유연성 및 관리 성능의 혜택을 얻기 위해 기업은 기존의 메인프레임 환경의 마이그레이션 및 최신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오라클 턱시도 11g 신제품 및 IMS 를 위한 오라클 턱시도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11g를 통해 오라클은 IBM 메인프레임 상의 IMS 애플리케이션의 마이그레이션 및 최신화를 간소화해 프로세스를 단순화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및 새로운 고객들은 비용 절감,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 비즈니스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중단 리스크 감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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