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피자헛 모바일웹 주문 사이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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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피자헛 모바일웹 주문 사이트 개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2.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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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스마트폰 확산으로 모바일웹 주문 대세 될 것”

외식콜센터 아웃소싱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www.cntt.co.kr)는 지난 9월 치킨업계 최초로 BBQ 모바일웹(m.bbq.co.kr)을 오픈한데 이어 피자업계 최초로 피자헛의 모바일웹(m.pizzahut.co.kr) 주문 사이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개발한 모바일웹 방식의 주문방식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없어 간편하며 다양한 마케팅 기법과 연계가 가능하다.

기업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때 이벤트와 함께 간단한 링크를 걸어 주문을 유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도 QR코드에 링크를 걸어 이벤트와 연계된 주문을 받을 수 있다. QR코드에서 바로 주문으로 연동되는 기술은 현재 씨엔티테크에서 우선심사 형태로 특허출원 중이다.

씨엔티테크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미스터피자, 피자헛, 피자에땅, 롯데리아, BBQ, 놀부보쌈, 원할머니보쌈 등의 브랜드에 외식주문 전용 모바일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그동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개발했던 이유는 3G 환경에서는 외식 주문을 하기 위한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렸기 때문이다.

실제 씨엔티테크가 공급한 배달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는 평균 10~20MB에 이른다. 그러나 4G의 무선 통신환경이 보급되면 모바일웹 배달주문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4G 스마트폰이 확산되면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피자·치킨·족발 배달시장은 모바일웹을 활용한 마케팅과 주문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 “씨엔티테크는 외식주문 관련 마케팅과 기술이 효과적으로 융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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