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LTE 태블릿PC ‘갤럭시 탭 8.9 LT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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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 태블릿PC ‘갤럭시 탭 8.9 LTE’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2.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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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모뎀 2종∙스마트폰 7종 이어 LTE 태블릿PC 국내 첫 출시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국내 최초의 LTE 태블릿PC인 ‘갤럭시 탭 8.9 LTE’를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T스마트샵과 전국 유통망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LTE 데이터 모뎀 2종, 9월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 S2 LTE, 11월 갤럭시 노트 국내 최초 출시를 포함한 스마트폰 7종 출시에 이어 LTE 태블릿PC 출시로 전 LTE 단말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 탭 8.9 LTE’는 국내 최초로 4세대 이동통신 LTE를 탑재한 것은 물론 1.5기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태블릿 PC 최초로 탑재하고 8.9인치 WXGA급 터치 스크린,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 등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10인치 대형사이즈 태블릿PC보다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큰 화면을 제공해 지하철, 버스 등 이동 중에 대화면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주 수요층으로 겨냥하고 있다.

‘갤럭시 탭8.9 LTE’ 이용자들은 SK텔레콤의 4G LTE서비스를 통해 3G 대비 다운로드 5배, 업로드 7배 빠른 속도로 이동 중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음성 통신모듈이 없는 태블릿 PC임에도 세계 최초로 SMS/MMS 기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탭 8.9 LTE’의 판매가는 16G 기준 76만원, 32GB 기준 83만7000원이며, 2년 약정 요금할인액을 반영할 경우 실 고객 부담금은 LTE 태블릿 35 요금제 선택 시 43만원(16GB), 50만7000원(32GB)이며, LTE 태블릿 49요금제 선택 시에는 25만8400원(16GB), 33민5400원(32GB) 수준에 구입할 수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최초의 LTE 태블릿PC 출시로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태블릿PC, 데이터 모뎀 등 전 단말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대용량 콘텐츠도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1위 사업자의 명품 LTE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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