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앱 등 일부 응용프로그램 환경설정 표기 오류일 뿐
갤럭시S에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앱이 들어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고객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적이 없다고 공식 발표를 했다.
삼성전자는 제공하는 앱에는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코드)이 들어 있지 않아 원천적으로 고객 개인정보 수집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일부 응용프로그램들이 고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체크된 것은 단순한 표기 오류일 뿐 실제로는 동작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처럼 필요 이상으로 환경설정이 된 것은 개발 과정에서 해당 기능을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번 기회에 정리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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