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트릭트, 3500평서 즐기는 라이브파크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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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릭트, 3500평서 즐기는 라이브파크 모바일 앱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1.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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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라이브파크’ 오픈 앞서 신개념 모바일 앱 공개

4D 엔터테인먼트 기업 디스트릭트(대표 최은석)는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선보일 ‘라이브파크’의 월드 투어 오픈에 앞서 3500평 규모의 라이브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라이브파크4D’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전 세계 최초로 모바일 앱을 테마파크에 연동해 관람객들이 앱을 통해 3500평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에서 다양한 모바일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디스트릭트의 ‘라이브파크’를 미리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라이브파크’의 나만의 아바타가 될 달 토끼 ‘노이(Noi)’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노이는 상상이 가득한 세계, 달에 존재하는 나를 꼭 닮은 3D 아바타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라이브파크를 방문해서도 활용 가능하다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을 통해 입력한 메시지가 초대형 라이브파크에서 생성한 내 아바타에 바로 바로 구현돼 아바타끼리의 실시간 대화도 내 손 안의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또 페이스북과의 연동해 내 아바타 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 사진으로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곧 업데이트 예정이다.

펜디, 티파니 같은 명품 브랜드의 런칭쇼 등을 통해 아트 그래픽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스트릭트가 총 제작비 150억, 2년의 제작기간을 통해 야심차게 준비한 라이브파크는 예술적인 요소와 엔터테이먼트 장르가 접목된 4D 아트를 구현한 대규모 아트복합 공간이다.

아트 스페이스와 가상현실 테마파크가 결합된 3500평의 공간에서 3D, 홀로그램, 증강현실 등의 실감미디어와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7개의 스테이지와 65개의 게임, 설치 아트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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