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전문기업 컴퓨웨어(www.compuware.com)는 구글 페이지 스피드 팀과 협업해 기업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컴퓨웨어는 구글과 협업해 기업들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 하는 방안을 개발해 왔으며, 올해 초 ‘고메즈 플랫폼 2011 봄 릴리스(Gomez Platform 2011 Spring Release)’를 통해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플랫폼에서 구글 페이지 스피드는 컴퓨웨어 고메즈 리코더(Compuware Gomez Recorder)와 통합되어 기업들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컴퓨웨어는 최근 ‘고메즈 플랫폼 2011가을 릴리스(Gomez Platform 2011 Fall Release)’를 통해 모바일 페이지 스피드와 고메즈 레코더 Gomez Recorder) 및 고메즈 브라우저간 테스팅 솔루션(Gomez Cross-Browser Testing solution)을 통합해 모바일 성능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트랜잭션이 고메즈 레코더에서 재생되면 모바일 페이지 스피드는 성능을 자동 분석하여 웹페이지를 평가 분석한다. 고메즈 브라우저간 테스팅 툴에서는 구글 모바일 스피드 페이지의 규정과 권장 사항이 모바일 기능에 추가됨으로써, 기업들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파악하고 최적화 할 수 있다.
많은 연구결과에서 대다수의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은 최종 사용자의 모바일 웹 성능의 기대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고메즈 플랫폼은 모바일 페이지 스피드와의 통합으로 이미 증명된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 툴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구글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페이지 스피드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브라이언 맥퀘이드(Bryan McQuade)는 “구글은 기업들이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글 모바일 페이지 스피드’를 개발했으며, 컴퓨웨어가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기능을 통합해 모바일 페이지 스피드의 장점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된 점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컴퓨웨어 R&D 및 기술 운영 총괄 부사장인 에드워드 F. 머레이(Edward F. Murray)는 “컴퓨웨어와 구글은 모바일 웹 성능을 가속화시키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모바일은 미래이다.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이 최적화되지 못하면 사용자 경험이 충족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 구글과 협업하여 고객들에게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성공 사례를 제시할 수 있게 된 점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즈 플랫폼은 웹, 비-웹(Non-Web), 모바일,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최종사용자 경험(end-us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고메즈는 클라우드 내 사용자의 브라우저 또는 모바일 장치에서 인터넷 또는 기업 WAN을 거쳐 데이터센터 내부에 이르는 전체 애플리케이션 제공 체인 전반에 대한 통합 뷰를 제공함으로써 퍼스트마일(First Mile)에서 라스트마일(Last Mile)에 걸쳐 성능 관리의 사각지대를 제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