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에브리온TV 앱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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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에브리온TV 앱 ‘인기몰이’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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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에브리온TV iOS 애플리케이션이 출시 한 달도 안돼 앱 순위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에브리온TV는 9월 초, 웹버전 베타서비스 시작 이후 네티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에브리온TV는 현재 60여 개의 실시간 케이블방송과 IP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특히 CNN, YTN, MBN, 한국경제TV 등의 뉴스채널과 연예정보채널인 ETN, 많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키움증권채널, 낚시채널인 FTV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TV, 키즈TV, 키즈원 등과 같은 어린이 채널과 Jei English, 정철영어 채널의 교육방송 등으로도 많은 이용자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도라TV는 에브리온TV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채널도 준비 중에 있다. 각 기업이나 단체에게 저비용의 방송시스템을 제공하고 쉽게 방송을 송출할 수 있도록 열어주는 ‘오픈 채널’이 바로 그 것. 현재 청와대TV와 서울시TV가 시범방송 중이며 11월 중 정식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에브리온TV가 단기간에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편리성이다. 전반적인 사용자입장의 구조와 더불어 광고 없이 바로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영상, 3G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시청이 가능한 품질의 우수성은 판도라TV가 지금껏 쌓아놓은 기술력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박성현 에브리온TV사업본부 본부장은 “에브리온TV는 기존의 제한적이었던 여러 플랫폼과는 달리 실질적인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뉴미디어 환경에 맞는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고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도라TV는 에브리온TV iOS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이어 10월 말 목표로 안드로이드 버전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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