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소프트, “우수 SW 인력 대기업에 뺏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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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소프트, “우수 SW 인력 대기업에 뺏기지 않겠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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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입사원 4000만원 연봉 공개 채용 나서

원더풀소프트(대표 오현주)는 오는 11월 6일까지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4000만원 연봉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SW연구 개발직, APP 기획 및 개발, 마케팅, 앱스토어 사업, 해외사업, 세일즈’ 등 전 직군에 대한 신규 인력을 선발한다.

오현주 대표는 “미국, 일본, 한국 SW 특허 및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 하고 있음에도 벤처기업이라는 인식때문에 수년간 우수 인력을 확보 하는데 많은 애로 사항이 있었다”며 “특히 최근 삼성전자가 SW직군 70%이상 채용하겠다라는 발표를 할 정도로, 사회 각계 SW의 인력 양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우수 신규 인력을 확보하는데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채의 신입 연봉 수준을 대기업 신입 평균 3473만원 보다 500만원 이상 높은 4000만원으로 책정한 배경을 밝혔다.

원더풀소프트는 지난 9월 ‘엑셀, 워드와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줄 아는 일반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2시간 정도면 자신이 원하는 업무용, 개인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엠비즈메이커 솔루션과 한번 개발만으로 안드로이드 OS와 애플 iOS에서 동시에 구현되는 플랫폼 기술을 발표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원더풀소프트 인사팀 관계자는 “대학 성적과 영어 능력과 같이 편협적인 능력 보다는 업무에 대한 열정,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계하는 자세 등을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열정을 가지고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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