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라우터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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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라우터에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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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최적화 네트워크로 수익성·인프라 투자 극대화

브로케이드코리아(대표 권원상 www.brocadekorea.com)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익성과 인프라 투자를 극대화해 탄력적으로 비즈니스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기능은 인터넷 및 메트로 라우터를 위한 브로케이드 넷아이언(Brocade NetIron) 제품군인 멀티 서비스 아이언웨어 소프트웨어 릴리스 5.3(Multi-Service IronWare Software Release 5.3)에 추가됐다. 이로써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넷아이언 제품군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기본적인 연결 서비스에서 고부가가치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모델로 전환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 만족도 증가와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늘릴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제공하게 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는 중요한 IT구성요소가 됨에 따라 급증한 고객의 대역폭에 대한 요구는 네트워크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체 통신시장은 2010년 2조달러 규모에서 2015년에는 2.4조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들은 비용 제약 없이 빠르고, 안전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사용하기를 요구한다. 이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며, 여러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효율성도 확보해 고객별로 다양한 수준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미 여러 세계 거대 서비스 제공업체의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는 브로케이드 넷아이언 5.3 소프트웨어는 제품의 가치를 한 차원 더 개선했다. 넷아이언은 업계 최고 수준의 100 및 10기가비트 이더넷(GbE) 밀도, 첨단 IPv4/IPv6 기능, 고성능 라우팅 테이블 확장성, MPLS 및 캐리어 이더넷 기능 등이 포함돼 있어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까다로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넷아이언 5.3 소프트웨어 버전은 서비스 계약이 유효한 모든 브로케이드 넷아이언 사용 고객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2012년 1월 제공될 예정이다.

탄력적이며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크 구축

서버가 가상화되고 미디어 콘텐츠가 풍부해지면서 풀 와이어 스피드로 연결해야 하는 서버가 늘어나게 됐으며, 이렇게 확장된 서비스 때문에 서비스 제공업체의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용량을 확장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 됐다. 넷아이언 제품군은 거대한 시스템 용량과 매우 탄력적인 아키텍처 및 풀 와이어 스피드의 스위칭/라우팅을 통합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이러한 요구조건을 충족한다.

혁신을 통해 새로 확장된 MCT(Multi-Chassis Trunk)는 넷아이언 제품군에 있는 VPLS(Virtual Private LAN Services)를 위한 MCT를 지원, 서비스 제공업체의 네트워크를 단순화하고, 10GbE-지원 서버로 이행하는 고객들을 위한 탄력성을 강화했다. VPLS는 고객들에게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업체와 고객 사이의 LAN/WAN 경계를 단순화, VM 이동성을 단순화하고, 네트워크 신뢰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관리상의 복잡함은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서비스 공급자에게 대규모 확장성 제공

고객 종류가 점점 다양해짐에 따라 서비스 공급자들은 VALN을 통해 프라이빗 콘텐츠와 서비스를 전달해야 할 필요성이 늘고 있다. 높은 수준의 SLA를 유지하면서 추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공급자들에게 고객 개별 트래픽을 구분하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PBB(Provider Backbone Bridges)를 사용하면 메트로 엣지에서 고객과 서비스 공급자 네트워크 경계를 분명하고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으며, 이로써 라우터 운영을 단순화 할 수 있다. PBB는 확장성을 넓히기 위한 L2 메트로 코어와 통합 네트워크를 위해 설계돼 1600만 이상의 고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접속 범위를 넓히고 싶은 고객을 위해 PBB는 네트워크 상 MAC(media Access Control) 주소의 숫자와 네트워크 상 서비스 수를 동시에 확장하기 위한 매우 쉽고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브로케이드 넷아이언 5.3소프트웨어에 PBB가 추가되면서, 서비스 공급자들은 네트워크 신뢰도, 서비스 품질(QoS)을 높이고, 훨씬 더 폭넓은 확장성을 갖춤에 따라 기존의 인프라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PBB와 MCT의 기능 향상 외에도 서비스 제공업체의 네트워크 관리를 단순화하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됐다. 이런 새로운 기능은 관리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자동-대역폭 LSP(Auto-bandwidth Label Switch Path)로 공급자들은 트래픽 패턴을 기준으로 대역폭을 자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클라우드 버스팅(cloud-bursting)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용이해졌다.

또한 표준 기반 LLDP(Link Layer Discovery Protocol)는 여러 벤더 장치 간에 상호운용성을 구현하기 때문에 장벽을 없앤 멀티 벤더 제품으로 동급 최강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LLDP는 관리 툴 통합 및 진단 및 기타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로 관리와 네트워크 유지보수를 대폭 단순화함으로써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운영 비용 부담을 낮췄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넷아이언 소프트웨어 신규 버전은 논스톱 네트워킹, 투자 보호, 최상의 단순함,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라는 브로케이드 원(Brocade One) 통합 네트워크 비전의 네 가지 가치 제안을 구현한다”며 “브로케이드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원만히 충족하도록 서비스 공급자들이 메트로 광대역에서 코어 네트워크로 이행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확장 가능한 고성능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솔루션은 서비스 공급자들이 수익을 창출하는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과정에서 투자 수익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 엣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최근 발표된 브로케이드 6910 이더넷 액세스 스위치는 메트로 이더넷 포럼(MEF)을 준수하는 컴팩트한 솔루션으로 성능 저하 없이, 네트워크 엣지까지 와이어 스피드 이더넷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는 서비스 공급자들이 라스트 마일에 있는 고객들에게로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압축된 폼 팩터와 극한의 기온에서도 팬 없이 작동 가능한 특징으로 브로케이드 6910은 공간이 제한된 곳에서 메트로 액세스, 셀룰러 4G/LTE에 모바일 백홀, 공공 안전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매니지드 고객 사내 장치를 제공하는데 이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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