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로지텍, 개인용 주변기기 분야 선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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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로지텍, 개인용 주변기기 분야 선도 ‘가속’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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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용 키보드·독형 스피커·무선 헤드셋 등 신제품 7종 출시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대표 박재천 www.logitech.co.kr)는 창립 30주년 기념 및 신제품 출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2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로지텍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30년간의 역사와 기념비적인 제품들을 돌아봄과 동시에 태블릿 용 키보드 및 스피커, 무선 헤드셋, 게이밍 기기 등 주목받을 만한 다양한 신제품 7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태블릿 액세서리로 아이패드 100배 즐기기

로지텍 아이패드 2용 폴드-업 키보드(Fold-Up Keyboard for iPad 2)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받침대로 구성돼 있으며, 간단히 펴서 타이핑할 수 있고,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편리한 제품. 펼친 상태에서는 타이핑과 메모 작성을 위한 최적의 각도로 태블릿을 세울 수 있으며, 풀사이즈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통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USB 전원을 사용해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 교체가 필요없는 이 제품은 스위치를 켤 필요 없이 펼치는 즉시 사용 가능하며, 접혔을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선명한 사운드의 음악 감상은 물론 알람 기능 및 아이패드 배터리 충전 기능까지 제공하는 로지텍 베드사이드 독(Bedside Dock)은 사용자가 선택한 음악, 신호음 또는 FM라디오에 맞추어 기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각기 다른 기상시간을 고려해 두 가지 알람 시간을 설정할 수도 있어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침실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폰 터치 및 기타 블루투스 장치와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한 로지텍 무선 헤드셋은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장점. 레이저 튜닝(Laser-tuned drivers)된 드라이버는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하며 왜곡을 최소화한 선명한 음질을 자랑한다. 또한 배경 소음을 줄여주는 소음 차단 마이크는 상대방에게 보다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승리를 위한 최고의 선택, 게이밍 마우스 및 키보드

MMORPG및 FPS 게임 모두에 적합한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 G300은 9가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컨트롤을 제공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마우스에 내장된 메모리에 최대 3개의 게임, 또는 선수 프로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다른 컴퓨터에서 게임을 할 때도 프로필을 재구성할 필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구성이 가능한 7가지 조명 색상을 통해 사용중인 프로필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로지텍 게이밍 키보드 G105는 LED 백라이팅을 제공, 어 두운 곳에서도 원하는 키를 바로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단일 키 및 복잡한 매크로 기능을 포함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6개의 G키와 세가지 모드를 사용해 각 게임당 최대 18개의 고유 기능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이 키보드는 멀티키 입력을 지원, 한번에 최대 5개의 키를 사용해 여러가지 복잡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다른 키보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스팅 및 간섭이 없다.

PC·태블릿·스마트폰과 함께 사용, 무선 헤드셋 2종

최대 9m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로지텍 무선 헤드셋 H800, H600 2종은 무선의 자유와 선명한 음악 및 통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레이저 튜닝된 드라이버와 내장된 이퀼라이저는 디지털 스테레오 사운드를 전달하며, 소음 차단 마이크를 통해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이들 헤드셋은 6시간 동안 재생되는 충전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해 보다 긴 음악감상이나 통화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패드를 댄 조절형 헤드밴드와 편안한 폼 이어 컵이 탑재돼 있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이동 시 접어서 휴대가 가능해 편리하다.

로지텍 무선 헤드셋 H800은 호환 가능한 PC, 태블릿 및 스마트폰과 같은 온-이어(on-ear)컨트롤과 함께 연결이 가능하며, 나노 리시버를 사용하거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며, 로지텍 무선 헤드셋 H600은 나노 리시버를 USB에 연결해 PC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박재천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로지텍은 사람과 디지털을 연결시켜주는 개인용 주변기기 분야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혁신과 품질, 그리고 디자인 분야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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