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설문조사 서비스 제공업체 서베이몽키(www.surveymonkey.co.kr)가 국내 시장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
특히 데이브 골드버그(Dave Goldberg) CEO가 방한해 국내외 온라인 서베이 산업 현황과 서베이몽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하고 향후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계획 및 포부를 밝혔다.
1999년 미국에 설립된 서베이몽키는 웹에 기반한 빠르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온라인 설문 조사 및 분석 서비스를 기업, 기관, 학교, 일반인 사용자에게 제공해 효과적인 업무 및 정보 취합 과정을 지원하고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돕는다. 이와 같은 광범위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할 수 잇다는 점이 서베이몽키의 또 다른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92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독어, 불어, 중국어, 일어 등 총 1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99.5% 사용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업 고객의 이용도 매우 활발해 미 경제지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이 모두 서베이몽키의 고객사다.
그 외에도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 대학 및 대학원 등 교육기관, 국내외 비영리단체 또한 서베이몽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한국어 서비스는 입 소문을 타고 이미 2만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골드버그 CEO는 “서베이몽키 서비스는 쉽고 간편할 뿐 아니라 웹사이트, 이메일 혹은 SNS와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혹은 개인적인 관심사 등 언제 어디서나 서베이를 진행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통한 보다 나은 의사 결정을 돕는다”며 “특히 모바일과 SNS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서베이몽키가 성장할 수 있는 무한 잠재력을 갖춘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앞으로 한국 고객들이 서베이몽키의 설문조사 서비스를 비즈니스, 학업, 취미 등 다양한 목적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