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SⅡ 누적판매 3000만대 돌파
상태바
삼성전자, 갤럭시S·SⅡ 누적판매 3000만대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17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대표 모델인 갤럭시S와 갤럭시SⅡ가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우뚝 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S 판매량이 2000만대에 육박, 9월 말 텐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갤럭시SⅡ와 함께 갤럭시S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돌파한 것. 갤럭시S·SⅡ 두 모델의 3000만대 판매기록은 올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이다.

2000만대 돌파를 앞둔 갤럭시S는 출시 16개월이 지난 현재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며 삼성전자 갤럭시를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켰다. 갤럭시SⅡ도 4월말 출시 이후 1초에 1대 꼴의 폭발적 판매량으로 삼성 휴대폰 역사상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갤럭시S 시리즈 3000만대 판매의 견인 역할을 했다.

갤럭시S·SⅡ의 폭발적인 인기 요인은 선명한 화질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초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최적화된 S/W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갤럭시SⅡ는 영국 IT 매체 T3의 가젯 어워드 2011과 모바일 초이스의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1에서 모두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갤럭시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는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에 올랐으며, 국내 1위에 더불어 독일·이태리·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이상에서도 1위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SⅡ 쌍두마차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리딩 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