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2011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태블릿PC 전용 프로야구 앱 ‘베이스볼 플래닛(Baseball Plane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이스볼 플래닛은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최초의 KBO 프로야구 앱으로 스마트폰 전용 프로야구 앱과는 달리 넓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UI를 채택해 시즌별 프로야구 팀의 선수 정보, 주자 상황별 통계와 시즌 성적 등 각종 프로야구 관련 기록을 손쉽게 검색 할 수 있다.
경기 주요 장면이나 요약 장면을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기존 프로야구 앱 대비 베이스볼 플래닛의 특장점이다. 선호하는 팀의 경기 중계를 놓쳤더라도 앱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 경기결과, 기록 등을 체크하며 경기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프로야구 팬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팀 응원 댓글을 올리거나 다른 사용자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경기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있어 집에서 TV로 야구 중계를 보더라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베이스볼 플래닛은 T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10.1에서 즐길 수 있다.
SK플래닛 PDF 박용진 매니저는 “프로야구 팬들이 태블릿 기반의 앱을 통해 야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무료 앱이지만 기존 야구 앱과 차별화 위해 기능 업그레이드에 주력한 만큼 2011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필수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