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MOVE 아키텍처, 아마존 킨들 파이어에 가시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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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바 MOVE 아키텍처, 아마존 킨들 파이어에 가시성 제공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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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안전한 BYOD 구현 위한 모바일 액세스 네트워크 구성

아루바코리아(대표 김영호 www.arubanetworks.co.kr)는 자사의 MOVE(Mobile Virtual Enterprise) 아키텍처 기반 네트워크가 11월부터 출시되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를 감지하고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이나 밀라네시 가트너 부사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부담 없는 가격대의 모바일 기기들이 나오면서 관련 시장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더욱 많은 기기들이 출시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 내부 지침에 맞게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이용자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IT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IT부서에 보안과 프로비저닝에 관한 새로운 문제들을 안겨 준다”고 설명했다.

최근 가트너에서 실시한 태블릿PC의 판매동향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는 6400만대, 2015년까지 3억6200만대 이상의 태블릿PC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마존의 새로운 태블릿PC 킨들 파이어는 전세계 기업들에 불고 있는 BYOD(Bring-Your-Own-Device) 현상에 기반한다.

이런 추세라면 수백만의 모바일 기기가 사용자에 의해 기업으로 유입될 것이고 이는 기업 네트워크의 성능과 보안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아루바의 MOVE 아키텍처는 IT 담당자들이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킨들 파이어와 같은 새로운 모바일 기기들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게 돕는다.

따라서 IT 담당자는 해당 기기의 네트워크 액세스를 승인할 것인지 여부와 각 사용자에게 적합한 액세스 정책을 적용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영호 아루바코리아 지사장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폭증하고 있고, 이 기기들의 기업 와이파이 네트워크 유입은 불가피한 상황이다”며 “아루바 MOVE 아키텍처는 모바일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이를 업무에 활용하고 기업의 목표에 맞는 네트워크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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