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개발자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약속 이행을 입증하며 이클립스 위한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팩 11g(Oracle Enterprise Pack for Eclipse 11g)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ADF)를 지원하며, 이클립스 리팩토링을 용이하게 해주며, 오라클 코히어런스를 위한 신규 툴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이클립스 기반 플러그인이며, 이 제품을 통해 개발자들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플랫폼을 위한 자바 EE, 자바 웹, 웹 서비스, 스프링(Spring), 오라클 ADF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버전을 통해 오라클 ADF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디버깅하는 것이 더욱 쉬워진다.

이클립스를 위한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팩 11g는 오라클 ADF 태스크 플로우(Task Flow) 개발을 지원하는 첫 번째 솔루션으로, ADF 웹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벽한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ADF 디버거(Debugger)는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 중에도 개발자들이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향상된 리팩토링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변경을 쉽게 할 수 있고, 변경에 따른 후속적인 조치를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업데이트를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쉽게 할 뿐 아니라 관리 및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디버깅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라클 코히어런스 캐시 구성을 위한 비주얼 에디터를 통해 오라클 코히어런스의 초보 사용자들은 빠르게 개발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숙련된 사용자들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