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후지쯔 스마트폰 테스트에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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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후지쯔 스마트폰 테스트에 제품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10.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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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테스팅 작업에 윈드리버 FAST 도입

임베디드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www.windriver.com)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동화 프레임워크인 윈드리버 FAST를 후지쯔(Fujitsu)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후지쯔는 윈드리버 FAST를 이용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품질, 성능, 호환성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용 윈드리버 FAST는 안드로이드 기반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완전한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테스팅 비용을 절감하고 디바이스 제조사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

윈드리버의 모바일 솔루션 부문을 총괄하는 제리 애쉬포드(Jerry Ashford) 부사장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장하며 적시에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안드로이드 제공사에게 있어 핵심적인 차별화 요소”라며 “윈드리버의 상용급 테스트 솔루션을 이용하여 방대한 테스팅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제조사들은 최단 기간 내에 예산 범위 안에서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FAST는 현재 올해 말 출시 예정으로 있는 차세대 후지쯔 스마트폰의 테스팅 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후지쯔와 도시바의 이동전화 부문을 성공적으로 합병함으로써 후지쯔는 일본 제2대 이동전화 제조사로 등극했으며, 양사의 광범위한 모바일 지식과 기술을 결합해 고품질 안드로이드 제품을 원하는 전세계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가고 있다.

후지쯔의 풀랫폼 개발 부문 총괄 나오코 요시자와(Naoko Yoshizawa)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고객이 디바이스에 대해 기대하는 것은 일관된 소프트웨어 품질 보장”이라면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최고급의 안정적인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는데, 윈드리버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윈드리버 FAST 솔루션의 도입으로 품질, 성능, 호환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제품 출시 시한을 맞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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